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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수원화성오산축협 김완주 에코팜 사업본부장이 제24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환경부가 주최한 기념식에서 축산환경분야 최초로 ‘포장’을 수상<사진>했다.
김완주 본부장은 논산계룡축협에 지난 1995년 입사해 자연순환농업센터 소장까지 역임, 23년간 근무하면서 전국 최고 자원화 기술을 확립해 연간 1만톤 가축분뇨를 환경오염없이 고품질 퇴·액비로 가공해 농경지에 공급했다.
또한 가축분뇨 액비제조 특허(2011년, 액비 제조 균주 공급이 가능한 탈취시스템 및 이를 구비한 액비화 장치)를 취득, 자원화 사업장 표준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지난 1일 논산계룡축협에서 수원화성오산축협으로 자리를 옮긴 김완주 본부장은 화옹지구에 가축분뇨 자원화, 조사료 생산, 바이오가스 사업, 한우번식우 단지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화성오산축협으로 자리를 옮기기 전 논산계룡축협에서 자연순환농업센터 소장을 맡은 김완주 씨는 가축분뇨처리에 일가견이 있는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