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발효대두박 생산 전문 업체인 (주)피드업(대표 이혁기)이 제 2차 생산라인을 준공했다.
제 2차 생산라인 준공에 따라 기존 마이크로웨이브 건조방식에 더해 각 축종에 맞는 발효대두박을 생산할 수 있는 균주개발을 통해 생산균주, 기술, 설비에 대한 특허 건조방식을 추가했으며, 발효대두박 생산능력이 월 4천톤, 연간 5만톤 규모로 국내 1위의 규모로 확대됐다.
피드업 이종화 본부장은 “피드업은 이번 생산라인 준공을 통해 국내 수요는 물론 해외 수출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피드업은 생산라인 확대를 기념해 발효대두박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국내 양돈업계 관계자들에게 알리는 자리를 지난달 17일 마련했다.
이날 양돈세미나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에게 피드업 로고가 인쇄된 골프공을 선물로 증정했다. 피드업 로고가 인쇄된 골프공으로 홀인원을 하면 1천만원의 상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지난달 20일 최초의 홀인원 주인공이 나왔다. 행운의 주인공은 피그텍의 유경호 대표. 피드업은 지난 8일 본사에서 홀인원 상금 시상식<사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