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HACCP 만나 더 건강해졌어요”

HACCP인증원-여성소비자연합
전국 10개 지역서 요리교실 전개

김영길 기자  2019.07.10 11:10:58

기사프린트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한국여성소비자연합(공동대표 김천주·김상기)과 함께 지난 5일 광주광역시에서 HACCP 쿠킹클래스<사진>를 운영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건강요리법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HACCP과 만나는 더(The) 건강한 쿠킹클래스’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차로, HACCP 레시피를 통해 소비자와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리이다.
지난해에는 수도권과 충북, 광주지역 위주로 제한적으로 진행되었으나 소비자 현장 반응이 좋아 올해는 강원, 영남지역까지 전국으로 확대했다.
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서울, 청주, 원주, 대구 등 전국 10개 도시에서 열린다.
특히 주부, 학생을 비롯해 새터민, 이주여성 등 사회적 배려계층으로 참여폭을 넓혔다.
이날 쿠킹클래스에서는 HACCP과 식품안전 강연 이후, 내 집 주위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HACCP 인증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배웠다.
쿠킹클래스에 참가한 한 시민은 “우리 아이에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손쉬운 요리법과 식품안전 정보를 배우니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