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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축산 새 도약 기폭제로”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 열고 현안 논의
‘축산인 한마음대회’ 만전…성공 개최 결의

■진안=김춘우 기자  2019.07.24 10: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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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축협 조합장들이 오는 9월 26일 한우경진대회 겸 열리는 ‘전북축산인 한마음대회’가 직면한 축산 현안을 극복하며 새로운 도약발판을 마련하는 화합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성공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결의했다.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송제근)는 지난 22일 전북 진안군 진안읍 무진장축협 회의실에서 전북관내 회원조합장과 전북관내 지사무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장운영협의회<사진>를 개최하고 당면 현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송제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마철 습도와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심신이 피로하고 불쾌지수가 높은 시기에 모두가 건강관리에 유념하고 오늘 중복을 맞아 보양식 축산물 섭취를 통해 삼복더위를 이겨내자”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오는 9월 26일 실시되는 한우경진대회 겸 전북축산인 한마음대회에 대한 구체적인 준비사항과 행사계획을 점검하며 성공대회를 다짐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매월 협의회를 전북지역 회원조합 지역을 순방하며 열기로 합의한 첫 협의회인 만큼, 의미를 담아 무진장축협 본점에서 개최되어 전북축협의 일체감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