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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함평축협(조합장 김영주)은 지난 5일 농협중앙회가 지도사업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실시한 2019년 전국 농·축협 상반기 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영예의 1위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019년도 상반기 지도사업 종합평가는 전국 1천120개 농·축협을 농촌형(754 조합 중 3개 조합 선정), 도시형(169 조합 중 1개 조합 선정), 축협(139 조합 중 1개 조합 선정), 품목(56개 조합 중 1개 조합 선정)조합을 선정한다.
함평축협 김영주 조합장은 이날 농협중앙회가 대강당에서 실시한 시상식에 참석해 중앙회장 표창과 시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함평축협은 올 상반기 전 임직원이 일치단결해 맡은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결과 2019년도 전국 농·축협 상반기 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양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해 이 같은 표창을 받았다.
김영주 조합장은 “어려운 축산환경에서도 불구하고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1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앞으로 지도사업 및 다양한 사업분야에 조합원과 지역 주민을 위해 신뢰 받을 수 있는 조합으로 더욱 더 매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