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이 서울대학교병원과 NH농협생명이 실시하는 농촌순회무료진료사업을 유치해 조합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3일간 진행된 이번 농촌순회무료진료<사진>에는 내과·가정의학과·정형외과 등 총 8개 과목 진료 서비스가 제공됐으며, 예진·검사·결과안내 및 처방까지 원스톱 의료서비스와 더불어 비상용 상비약 세트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장수사진 무료촬영’ 및 ‘웃음치료 및 정신건강 강좌’도 진행됐다.
최창열 조합장은 “농·축산인과 농촌 지역에 선진의료혜택을 드릴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보람 됐다”며 “앞으로도 거창축협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이러한 기회를 더 많이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