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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지역, 민관합동 ASF 비상방역

나주축협·나주시, 드론연구회 등 참여

■나주=윤양한 기자  2019.10.02 11: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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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최근 한강 이남 지역까지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어 전남 나주지역도 비상방역체계에 돌입<사진>했다.
지난달 24일 나주시와 나주축협, 나주시 드론연구회 등은 민관합동으로 긴급 비상방역에 나서 나주 관내 양돈농가를 중심으로 비상방역에 들어갔다.
특히, 이날 방역에는 항공 드론 4기를 비롯 방역차량 7대, 방역 인원 40여명이 투입되어 밀집사육지역인 나주시 노안면 유곡리에 위치한 현애원의 양돈농가를 비롯한 나주 관내 약 40농가를 집중적으로 드론 항공방역, 차량방역 등 긴급방역 실시와 함께 방역시설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