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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인체감염 ‘NO’…절대 안심”

농식품부-자조금, SAFE 한돈 SAVE 한돈’ 캠페인
전문가·유명인 ‘Q&A’ 안전성 홍보…영상 업데이트

이일호 기자  2019.10.02 11: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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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사람과는 전혀 관계없는 질병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도 발생하면서 소비심리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러한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와 양돈업계가 손을 맞잡았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지난달 30일부터 ‘SAFE 한돈 SAVE 한돈’ 캠페인에 착수했다.
각 분야 전문가 및 유명인들이 ASF에 대한 Q&A(질의응답) 컨셉으로 영상을 제작, 이를 농식품부와 한돈자조금 공식채널에 업데이트함으로써 국민들에게 ASF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것.
캠페인은 첫 번째 주자로는 2019년 한돈 홍보대사인 방송인 이영자씨가 나섰다. 이영자씨는 캠페인 영상에서 “ASF가 사람에게 전염이 되나요”, “지금 돼지고기를 먹어도 되나요?”라는 질문에 대해 “인체에 감염되지 않고 잘 익혀서 안심하고 한돈을 즐기면 된다”는 대답과 함께 “한돈 많이 먹고, 한돈 농가를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이영자씨에 이어 TV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로 유명세를 탄 이재훈 셰프를 비롯해, 유명인들이 연이어 등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