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축협(조합장 이병호·사진)은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하동군에 성금 130만원을 기탁했다.
경남 하동축협이 기탁한 성금은 농업·농촌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조성한 농촌사랑기금으로, 농촌사랑클럽체크카드·NEW농촌사랑체크카드·농업경영체크카드 이용액에서 0.1%씩 조성한 것이다.
하동축협은 이웃돕기 성금 외에 화재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하동군기관단체협의회의 취약계층 주택화재보험 업무협약에도 동참해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동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준 하동축협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행복천사 이음뱅크와 연계해 수시로 저소득세대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