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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남 상임이사 재선…신용사업 확대키로

양토양록농협 임총…내년 사업계획 확정

이동일 기자  2019.11.20 11: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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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국양토양록농협 상임이사에 현 손창남 상임이사가 재선됐다.
한국양토양록농협(조합장 안현구·사진)은 지난 14일 조합 본소 5층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치러진 상임이사 선거에는 현 손창남 상임이사가 단독 출마해 대의원들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손 상임이사는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임기 동안 조합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양토양록농협은 내년도 사업계획도 확정지었다. 특히, 내년에는 신규점포를 개설해 신용사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조합원들에게 실익이 되는 경제사업 분야에도 적극적인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안현구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생산하는 축산물을 잘 판매하는 것이 조합의 역할이다. 이를 위해 가공장의 HACCP인증 및 준비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토양록농협의 내년 경제사업규모는 64억9천300만원으로 올해보다 26.77% 늘려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