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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사료 증가세 6개월째 이어가

10월 63만3천톤 달해…전년比 2.1% 늘어
올들어 ‘이유·육성 후기’ 구간 큰 폭 증가

이일호 기자  2019.11.27 1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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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양돈용배합사료 생산량의 증가세가 반년째 이어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10월 양돈사료 생산량은 총 63만2천536톤으로 전년대비 2.1%, 전월대비 9.6%가 각각 늘었다.
1년전과 비교해 지난 4월부터 6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올들어 생산된 양돈사료는 562만4천539톤으로 전년대비 4.5% 증가했다.
올들어 생산된 구간별 양돈사료 생산량을 1년전과 비교해 보면 자돈과 육성 일부를 제외한 전구간에서 늘어남을 알 수 있다.
이유돈 후기사료가 98만7천867톤으로 10.4% 증가한 것을 비롯해 ▲육성돈후기 94만9천528톤으로 12% ▲비육돈 전기 17만277톤으로 45.2% ▲비육돈후기 36만5천815톤으로 10.6% ▲번식용웅돈 4천46톤으로 16% ▲임신모돈 57만5천157톤으로 5.1% ▲포유모돈 35만8천528톤으로 1.8%가 각각 늘었다.
반면 육성돈전기사료가 173만8천834톤으로 1년전 보다 소폭 감소한 가운데 ▲포유자돈 7만8천159톤으로 11.1% ▲이유돈전기 36만9천71톤으로 10.1% ▲번식용모돈이 2만7천257톤으로 13.4%가 각각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