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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하반기 동약 현장맞춤 컨설팅

생물학적제제 품질경쟁력 강화

김영길 기자  2019.12.11 1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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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4일 동물용 생물학적제제 수입·제조사를 대상으로 ‘2019년도 하반기 현장 맞춤형 컨설팅’<사진>을 열고, 동물약품 품질력 강화를 모색했다.
이날 컨설팅에는 동물용 생물학적제제 제조사(8개소), 수입사(16개소)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컨설팅은 사전에 업계의 관심사항 등을 분석해 현장에서 맞춤형 워크숍 형태로 진행됐다.
컨설팅에서는 국가검정, 기술검토, 민원 업무 등 관련 업체의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 참석자들간 격의없이 토론했다. 
특히 검역본부에서는 ‘동물용의약품 국가출하승인 검정기준 고시’ 등 체계 정비계획 및 검정수수료 현행화 방안을 설명했다.
김용상 검역본부 동물약품평가과장은 “행정규칙 개정 등 제도개선을 추진해 민·관 사이 신뢰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