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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친환경축산협, 올해 베스트 친환경축산인 18명 선정

‘친환경축산대상’ 시상

이일호 기자  2019.12.20 11: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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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올해 최고의 친환경축산인 18명이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친환경축산협회(회장 임웅재)는 지난 18일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2019 친환경축산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 각 분야에서 친환경축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인물들을 선정, 시상했다.
친환경축산에 대한 의욕고취와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한 마련된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덕풍농장 오삼규 대표(한육우 부문) ▲성동목장 이용우 대표(낙농부문) ▲영동양돈영농조합법인 김명해 대표(양돈부문) ▲푸른농장 최병철 대표(산란계부문) ▲농업회사법인 이레목장 주식회사 권영근 대표(기타부문)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장춘환 대표(유통부문) 등 6명이 받았다.
최우수상인 친환경축산협회장상은 ▲한울농장 박점희 대표(한우) ▲유명목장 유명숙 대표(낙농)▲더불어 행복한 농장 김문조 대표(양돈) ▲샘골농장 장호열 대표(육계) ▲초방리농장 민권식대표(기타) ▲(주)어니스트초이스 배수형 대표(유통)에게 돌아갔다.
▲자연한우농장 최형두 대표(한육우) ▲보배목장 최인선 대표(낙농) ▲다솜농장 지복섭 대표(양돈) ▲산내들농축 김의겸 대표(산란계) ▲오산흑염소 안숙기 대표(기타) ▲(주)우엔우 박은미 대표(유통) 등 6명은 우수상인 각 품목별 협회장상을 받았다.
친환경축산 발전을 위한 세미나에 이어진 이날 행사에서 친환경축산협회 임웅재 회장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하여 올해까지 6번째 친환경축산 대상 시상식을 진행하며 친환경축산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자부한다”며 “내년에도 친환경 축산농가 육성을 위한 교육·홍보 등 친환경축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