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사진>이 앞으로 1년 더 검역본부를 이끌게 됐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최근 박봉균 검역본부장에게 1년 임기 연장을 통보했다.
이에 따라 박 본부장은 2020년 2월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검역본부장직을 이어가게 됐다.
박 본부장은 지난 2016년 2월 1일 제3대 검역본부장에 취임한 이후 5년간 검역본부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박 본부장은 “국가표준 방역·방제·검역 전문기관으로서 가축질병 및 식물병해충을 사전에 예방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계적인 검역본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