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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NH순한한우조공법인(대표이사 엄기대)은 구랍 23일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향후 2년을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출했다.
새로 선출된 임원은 협의회 의장에 방복철 보성축협조합장, 감사에 그동안 의장으로 협의회를 이끌어왔던 이성기 순천광양축협조합장이 선출됐고, 임기가 만료된 NH순한한우조공법인 엄기대 대표이사는 연임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선출된 임원진 중 대표이사와 협의회 의장의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이고, 감사의 임기는 3년으로 2020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이다.
연임이 확정된 엄기대 대표이사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탁월한 경영능력과 리더십을 발휘해 지리산순한한우가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될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4연속 연임의 영광을 받게 됐다.
협의회 의장에 선출된 방복철 보성축협조합장은 “대표이사와 호흡을 맞춰 지리산순한한우사업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어 참여조합 발전과 참여농가의 권익향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리산순한한우는 그동안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3회 수상하고, 2017년부터 2019년 3년 연속 한우 ‘명품브랜드 인증’을 획득했으며, 소비자시민모임에서도 2006년부터 2019년까지 14년 연속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