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본부장 류만영)는 설 명절 기간 중 귀성객과 여행객 등 사람, 차량의 대규모 이동에 따라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도 증가가 예상되어 대국민 방역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축위생본부 및 산하 4개 사무소 직원들은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충북 주요 교통요지인 오송역, 오근장역, 청주터미널, 충주터미널, 제천터미널, 재래시장 등에서 고향방문과 해외여행 시 주의해야할 상황을 알리기 위해 가축방역 리플릿과 홍보용 물티슈를 나눠주며 대국민 방역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류만영 본부장은 “최근 유럽, 대만, 중국 등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축산인을 비롯한 국민 모두가 차량통제와 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 이행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