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외식산업협회(회장 윤홍근),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제갈창균),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원장 박형희)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외식업소 위생관리 캠페인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이번 공동캠페인은 국내 ‘코로나19’ 로 인해 다중이용시설 기피, 회식 등 단체모임 자제 분위기로 인해 외식소비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3개 외식 단체의 공감대를 토대로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외식산업경영연구원과 협력해 외식업소 맞춤형으로 ‘외식업 종사자를 위한 ‘코로나19’ 대응요령’을 기획해 포스터 15만부 제작을 지원했다.
3개 외식 단체는 누리집에 포스터를 게시하고 자체 예산을 긴급 편성해 농식품부 지원으로 제작된 포스터를 전국 외식업소에 배포<사진>하면서 현장교육에도 발벗고 나섰다.
‘외식업 종사자를 위한 코로나 19 대응요령'에는 일반적인 사업장 위생 관리지침 외에 외식업 종사자 입장에서 필요한 ▲테이블, 의자 등 매장 소독 ▲주요 식기류 살균·소독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