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으로 판로개척 및 유통물량 확대 등을 통해 유통매출액 511억원을 달성했다.
농식품부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인증농가의 유통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매년 ‘품평·상담회’를 개최해 유통사 상품기획가(MD)와 인증농가간 1:1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1~2회 개최되는 ‘품평·상담회’에 총 157농가가 참여했으며, 이 중 29농가가 백화점, 대형마트, 친환경 전문매장 등에 입점됐다.
한편, 농식품부는 당초 20일까지 계획했던 상반기 모집기한을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달 말까지 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