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우병학회(회장 류일선)는 다음달 2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학술대회를 갖고, 소 주요 질병 관리대책 등을 공유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문가를 초빙해 젖소 대사성질병, 소 보툴리즘, 송아지 초유급여, 소 질병원인 유전자 발굴, 크립토스포리튬, 소 시력검사 등을 특강한다. 아울러 전시부스를 통해 최신 관련 기술과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 한국우병학회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미래 나아갈 방향을 조명한다. 류일선 회장은 “현장에서 꼭 필요로 하는 내용으로 알차게 학술대회를 구성한 만큼 소 임상수의사, 연구자, 업계 종사자 등에게 매우 유익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