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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울진축협 울진지점 신예원 계장,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경찰 감사장 받아

■울진=심근수 기자  2020.08.19 1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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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영덕울진축협(조합장 박영택) 울진지점 신예원 계장이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울진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사진>을 받았다.
이번에 감사장을 받은 신예원 계장은 지난달 15일 영덕울진축협 울진지점을 방문한 피해자가 모바일로 대출을 받은 뒤 이를 특정계좌로 송금하려는 것을 보고 보이스피싱으로 판단해 송금을 막아 전화금융사기 범죄 피해를 예방한 것이다.
손부식 울진경찰서장은 “전화금융사기가 갈수록 진화되고 있어 경찰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특히 금융기관 종사자분들의 세심한 관심이 피해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