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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 농장 발생 18건 진행

닭 406만9천수 등 살처분 완료

김수형 기자  2020.12.23 14: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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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난 21일 기준 농장발생 실적 18건을 기록 중에 있다.
지난 11월 26일 전북 정읍 육옹오리 농장에서 처음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전북 고창에서 12월16일 발생한 AI까지 포함하면 총 17건이며, 14일에는 충남 천안의 체험농원에서도 AI가 발생, 농장발생은 총 18건이 발생했다.
21일 의심신고가 접수된 경기도 여주의 산란계 농장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에 있다.
야생조류에서는 천안 봉강천에서 10월21일 처음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33건이 확진, 20건이 검사 중에 있다.
살처분 실적은 12월20일 24시 기준 총 104농가에서 오리 90만6천 마리, 닭 406만9천 마리, 메추리 120만3천 마리가 살처분이 완료됐다.
농식품부는 “전국 모든 가금농장은 출입이 허용된 축산차량에 대해 거점소독시설에서 발급한 소독필증을 확인, 보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