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승종원)이 축산물 이력정보의 정확성 향상과 안정적 관리를 위해 취약농가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력제 취약농가는 고령농과 영세농장 등 이력신고 및 사육두수의 신고오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농장들로 이번 점검 대상 농가는 한우 30개월령 이상 사육농가, 돼지는 사육두수 대비 출하두수 초과농장들이다.
이력제의 안정적 운영과 정확한 이력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일제점검은 축평원 광주전남지원이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광주전남지원은 ‘가축 및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생산농가의 이력관리를 점검하고 이를 통해 축산물 이력사업에 대한 개선점을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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