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우유에서 유래한 면역단백질(IDP) 성분이 코로나19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질랜드의 천연생리활성물질 업체인 콴텍이 최근 미국의 한 실험실과 저온살균 우유에서 추출한 면역단백질의 효과 확인을 위해 협력 연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우유 유래 면역단백질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증상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완치 후 오랜 기간 후유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는 결과가 나왔다.
앞서 이 면역단백질은 50개의 생리활성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항염증, 항산화 및 항균 특성이 있으며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와 단순포진으로부터 세포를 억제하고 보호하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이 입증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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