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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축협 조합장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선도

고양·양주축협 유완식·정훈 조합장 ‘릴레이 챌린지’ 동참

■고양·의정부=김길호 기자  2021.03.24 13: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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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길호기자] 경인지역 내 축협 조합장들이 최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유완식 고양축협 조합장은 지난 10일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에 위치한 원당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사진 왼쪽>’에 참여했다. 또 정훈 양주축협 조합장은 지난 11일 의정부서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챌린지 캠페인<사진 오른쪽>을 전개했다.
유완식 조합장과 정훈 조합장은 서울축협 진경만 조합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두 조합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슬로건을 들고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했다.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챌린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참여자가 교통안전 슬로건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 조합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로 포천축협 양기원, 남양주축협 이덕우 조합장을 지명했으며, 정훈 조합장은 가평축협 조규용 조합장과 양평축협 박광진 조합장을 지명했다.
이날 유완식 조합장과 정훈 조합장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