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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수급조절협 초대 위원장에 김유용 교수

정부 이관후 첫 회의서 선출…2년 임기 돌입

이일호 기자  2021.06.10 20: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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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호 기자] 정부의 법률적 자문기구로 새로이 출범한 축산물수급조절협의회 양돈소위원회(이하 양돈수급조절협의회) 초대 위원장에 김유용 서울대 교수가 선출됐다.

양돈수급조절협의회는 지난 8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첫 회의를 갖고 김유용 위원장선출과 함께 향후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

축산법에 의거 설치된 양돈수절협의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15인 이내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임명 또는 위촉하며 위원장은 공무원이 아닌 위원 가운데서 호선토록 돼 있다.

양돈수급조절협의회 위원장의 임기는 2년이다.

김유용 초대 위원장은 민간 주도하에 운영돼 왔던 양돈수급조절협의회에서도 수장직을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