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우유자조금, 인플루언서 밀크어트 챌린지 새 콘텐츠 제작

여름철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방법으로 밀크어트가 주목받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옷차림이 변하는 만큼 급하게 다이어트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무리한 방법으로 체중 감량을 하게 될 경우 건강을 해칠 수도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밀크어트를 적극 권장했다. 

완전식품 우유는 근육 생성에 중요한 단백질과 지방 배출에 효과적인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114가지 영양소를 고루 갖추고 있다. 또한 우유 속 공액리놀레산(CLA)은 과식을 막아주고 포만감을 주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 시 가장 힘든 공복감을 달래기에 적합하다는 것.

실제 하루 1컵당 200ml 기준으로 남성은 1컵, 여성은 2컵을 마실 경우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복부비만 위험도가 각각 9%, 21%,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각각 8%, 32%가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한편, 우유자조금이 2018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는 밀크어트 챌린지는 올해 유명 헬스 트레이너 겸 유튜버인 핏블리와 협업해 새로운 콘텐츠 제작에 나섰다.

지난 1일을 시작으로 22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유튜브 채널 ‘핏블리 FITVELY’에 밀크어트편 영상이 4차례 게시됐으며, 영상을 통해 유투버 엘피디, 맨만숙, 임파 3인의 생생한 밀크어트 도전기를 확인할 수 있다.

향후에도 우유자조금은 다이어트 식단에 특화된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총 4편의 밀크어트 챌린지 콘텐츠로 소비자들에게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우유의 효과를 알리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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