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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위 “지역 먹거리 연계 강화…국가식량계획 수립”

경남서 ‘제1차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 개최

김수형 기자  2021.07.14 13: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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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현찬)가 지난 12일 경남연구원에서 ‘국가식량계획-제1차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특위 홍근형 농수산식품팀장이 ‘국가식량계획의 주요 내용과 이행계획 수립 현황’을 소개했고, 전북연구원 황영모 연구위원은 ‘국가식량계획 수립의 의의와 지역 푸드플랜과 연계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경남도청 먹거리정책과 조은구 사무관이 ‘경남 푸드플랜 수립 및 추진현황’을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지정토론은 경남연구원 이문호 연구위원과 한살림경남 변효순 이사장, 식생활교육경남네트워크 김정란 대표, 경남친환경연합사업단 김형석 대표가 참석하여 국가식량계획 및 경남지역 푸드플랜 활성화를 위한 열띤 제안과 토론을 펼쳤다.
농특위 정현찬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농특위는 식량안보 강화와 국민 먹거리보장 실현을 위해 국가식량계획을 수립했다”며 “국가와 지역의 먹거리전략의 연계 강화 및 통합적 추진을 위해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