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 6명이 포함되며 농축산분야 추경의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현재 국회 예결위에 이름을 올린 의원은 총 40명으로 더불어민주당이 29명, 국민의힘 17명, 비교섭단체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농해수위 소속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인천 남동구갑)·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원택 의원(전북 김제‧부안),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경기 여주‧양평)·이만희 의원(경북 영천‧청도)·정운천 의원(비례대표)이다.
특히 예결위는 코로나19 피해회복을 위한 제2차 추가경정안 등을 의결을 앞두고 있어 그 규모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농해수위 소속 의원 6명이 포함된 만큼 농축산분야의 예산도 확대될 수 있을 지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는 상황.
당초 2차 추가경정안은 더불어민주당과 정부의 합의를 통해 약 33조원 내외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지만 최근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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