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추석 명절에 수요가 증가하는 육류, 떡류 등 선물·제수용품을 대상으로 수입량, 유통상황 등을 사전에 모니터링해 위반 의심업체와 과거 위반업체 등을 중점 점검했다.
주요 위반품목은 돼지고기, 배추김치, 쇠고기, 닭고기, 떡류, 두부류 순으로 나타났으며, 품목별 적발실적은 돼지고기 112건(28.1%), 배추김치 58(14.5%), 쇠고기 31(7.8%), 닭고기 20(5.0%), 떡류 18(4.5%), 두부류 14(3.5%)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5월부터 현장에서 적용한 돼지고기 신속 검정키트를 적극 활용하여 돼지고기 적발 건수(112건)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주요 위반업종은 일반음식점, 통신판매업체, 식육판매업체, 가공업체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코로나19 상황 등에 따른 비대면 거래 증가로 통신판매업체가 일반음식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