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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축협, 배합사료 전달…협력 통한 도농상생 실천

조합간 균형발전 도모

■양평·강화=김길호 기자  2021.11.03 1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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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기자]


양평-인천강화옹진축협에 각각 지원




경기 양주축협 사료사업본부(본부장 박찬준)는 코로나19로 인한 농축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운 농촌지역 축산인 지원을 위해 양평축협과 인천강화옹진축협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0일과 21일 양일간에 걸쳐 ‘2021년 도농상생 한마음 배합사료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20일 양평가축시장, 21일 인천강화옹진축협 본점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서 양주축협은 각 조합 당 500만원 상당의 배합사료와 TMR사료를 전달했다.

정훈 조합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축산환경에서 협동조합 간 협력을 통해 조합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본 행사가 진행된 만큼 양주축협이 지원한 배합사료가 조합원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광진 조합장과 송정수 조합장은 “양주축협에서 찾아와 조합에서 생산한 사료를 지원해줘 정말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 조합 간 상호 도농상생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