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한우산업 리드 정예농가 육성 우수축협에

충남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사진)이 2021년 농협중앙회가 전국 회원축협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함께하는 유통혁신 상’ 중 한우산업 리드 정예농가 육성 우수축협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함께하는 유통혁신 상’은 농협중앙회가 농축산물 유통혁신 실천을 위해 농·축협의 모범사례(像)를 전국에 확산시켜 범농협이 함께 상생발전 하고자 제정한 상으로 사업별 선정분야는 유통혁신과제 추진 방향에 따라 4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하는데 아산축협은 한우산업 리드 정예농가 육성부문을 수상했다.

아산축협이 우수축협으로 선정되고 중앙회로부터 상패 및 시상품으로 카니발 차량을 받게 됐다.

천해수 조합장은 “앞으로도 유통혁신과제의 성공적인 이행과 더불어 농협중앙회와 축협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황인성

축산물 도매유통구조 개선 기여 우수축협에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사진)은 지난 9일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함께하는 유통혁신상’(축산물 도매유통구조 개선 혁신부문) 우수축협으로 선정돼 3천만원 상당의 시상품과 카니발 차량을 받았다.

영암축협은 조합원이 생산한 한우출하를 전국 6개 공판장에 약 3천800두, 340억원을 출하하고 있고, 연말에는 5천여두 출하에 480억원을 목표로 축산물 도매유통구조 개선 혁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영암축협은 지난 8월 15일 농협창립 60주년을 맞아 총화상을 수상했으며,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도 현재 1위로 3연패에 도전하고 있다.

이맹종 조합장은 “조합원이 생산한 한우 등의 계통출하 확대를 통해 축산농가 소득증대 및 축산물 도매유통구조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암=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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