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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축협 임시총회 소식

기자  2021.12.15 11: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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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고양축협

종합지원센터 신설…‘행주한우’ 사업 확대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사진)은 지난 11월 30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2022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고양축협은 2022년도에는 조합 종합지원센터를 신설해 미생물 생산 및 조사료 사업은 물론 현재 생산해 고양지역 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행주한우 사골곰탕 생산사업 시설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경기도 포천지역에 행주한우 생산 기지사업을 추진하며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완식 조합장은 “고양축협은 축산업 생산성 및 수익성 향상을 위한 현실적 지원을 확대하고, 양축조합원의 소득 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축협은 구매·판매·마트 사업 등 경제사업 796억원과 예수금 1조2천909억원, 대출금 1조950억원, 납입출자금 172억원 등으로 22억8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방침이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2021년 연도 말 추정보다 12억3천200만원이 증액된 32억9천200만원으로 책정했다. 

■고양=김길호


광주축협

환경변화 적극 대응…100년 축협 구현


경기 광주축협(조합장 민경욱·사진)은 지난 11월 3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2년 조합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광주축협은 2022년에는 축산농가 및 지역민과 함께 열어갈 100년 축협을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축산농민과 지역민이 체감하는 유통 대변화를 추진하는 한편 디지털 축산, 유통,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며 축산인 실익지원 및 사회공익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민경욱 조합장은 “2022년 사업계획은 조합 건전 재무구조를 확보하고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적인 대응으로 수익을 극대화하며 조합원 실익지원 증대에 기여하는 것을 최우선적인 목표로 편성했다”며 “내년도에는 기업대출 활성화와 비이자 사업 확대에 역점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축협은 2022년 구매·판매·마트 등 경제사업 710억원, 예수금 6천792억원, 대출금 6천507억원, 보험료 80억원, 조합원 납입출자금 118억원 등으로 7억3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방침이다. 조합원 소득증대를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연도말 추정 대비 105.27%가 늘어난 6억1천606만원의 증액된 12억126만원으로 확정했다. 

■광주=김길호


부천축협

내년 당기순익 26억7천만원 달성 목표


경기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사진)은 지난 11월 25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는 본점 3층 및 소래지점 2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예방 차원 조합원 방문을 통한 서면 결의로 진행됐다. 

이날 임기 만료된 사외이사와 비상임이사도 선출해 사외이사는 박동숙 씨가, 비상임이사는 김근문, 방정일 씨가 선출됐다. 

부천축협은 내년도에는 예수금은 468억원이 증가한 9천억원, 상호금융대출금은 568억원이 증가한 8천억원, 예수금 이자율은 0.95%, 대출금 이자율은 3.29%, 예대마진 2.34%, 예대비율 88.9%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카드 및 보험사업 매출총이익은 1억원이 증가한 11억원, 구매사업량은 335억원, 판매사업량은 171억원, 마트사업은 17억원으로 확정했다. 내년도 당기순이익은 26억7천500만원을 거양한다는 계획이다. 

정영세 조합장은 “부천축협은 항상 조합원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이라며 “조합원 소득증대 및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협동조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김길호


안성축협

내년 도내 첫 스마트 가축경매시스템 도입


경기 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사진)은 지난 11월 3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2년도 조합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안성축협은 2022년도에는 농기계은행사업과 가축시장 도내 최초 스마트 경매시스템을 도입해 가축경매 시장의 중심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안성한우, 한돈, 육우브랜드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에 중점하며 한우플라자는 우수한 품질과 정직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한우플라자로 운영하며 한우맛집으로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광진 조합장은 “오늘 총회를 계기로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한마음으로 목표 달성을 위해 정진해 나가자. 안성축협은 직원 직무교육을 강화하고 합리적인 예산집행과 절감으로 건전 결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축협은 2022년도 판매·구매·마트사업 등 경제사업은 2천338억원, 예수금 4천700억원, 상호금융대출금 4천40억원, 정책자금대출금 434억원, 보험료 69억2천500만원, 납입출자금은 3.17%가 증가한 162억원으로 확정했다. 당기순이익은 12억4천만원이며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33억5천748만원이다. 

■안성=김길호


양주축협

실익 지원 강화…축종별 고른 성장 유도


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정훈·사진)은 지난 11월 29일 임시총회를 갖고 2022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서면으로 진행했다. 

양주축협은 2022년도에는 한우 저능력경산우 비육지원사업, 가축분뇨처리용 톱밥 지원사업, 소 근출혈 보상보험 지원사업, 양봉특화사업, 전 축종 축분지원사업, 계분 덤프, 압롤박스, 포크레인 보조사업 등을 진행해 조합원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훈 조합장은 “조합원 실익지원 강화는 물론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조직간 소통, 협력 강화로 함께하는 조직문화를 창출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협동조합으로, 지역축산 발전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축협은 2022년도에는 판매·구매·마트사업 등 1천745억원의 경제사업과 예수금 1조3천800억원, 대출금 1조2천400억원, 보험료 130억원등 총 2조8천210억원의 사업량으로 45억8천8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조합원 소득증대 도모를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36억2천500여만원으로 책정했다. 

 ■의정부=김길호


양평축협

출자증대 운동 성과…‘하면 된다’ 자신감 얻어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박광진·사진)은 지난 11월 29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2년도 조합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양평축협은 2022년도에는 2021년보다 14% 늘어난 목표를 설정하고 저원가성 예금에 집중하며, 축분수거료 인하를 통해 약 1억원의 금액을 조합원들에게 환원할 계획이다. 2022년도 조합사업 추진 목표를 주요사업 전반의 내실경영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증대와 미래 지속적인 사업 성장을 위한 기반 구축에 두고 사업을 수립하고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조합원 실익증대를 도모하고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광진 조합장은 “출자증대 운동을 통해 58억원이던 출자금이 90억원을 넘었다. 조합장 임기 2년 동안 대출금 720억원, 예수금 500억원이 증가했다. ‘하면 된다’는 각오로 이룬 성과며 직원들 모두가 자신감을 얻는 큰 수확”이라고 말했다. 

양평축협은 2022년도에는 경제사업 820억원, 예수금 3천22억원, 대출금 2천751억원, 보험료 67억원, 납입출자금 94억9천900만원으로 7억1천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양평=김길호


이천축협

본점 청사 건립·가축시장 이전 방침


경기 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사진)은 지난 11월 29일 대월면 소재 생산성본부연수원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천축협은 2022년도에는 본점 신축과 현대화된 가축시장 이전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상호협력을 통한 비전 2022 달성 기반을 조성하고 디지털 선도화로 축산 유통, 금융경쟁력을 강화하며 조합원 실익지원 확대를 통한 ‘함께하는 이천축협’을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영철 조합장은 “이천축협은 모든 조합원들이 안심하고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늘 곁에서 함께 할 것이다. 2019년부터 지속되어온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경영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 왔다. 내년에는 본점 종합 청사 건립 및 가축시장 이전을 진행하고 있다.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임·대의원들의 성원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천축협은 2022년도에는 경제사업 101억원이 증가한 1천억여원, 예수금 3천800억원, 대출금 3천300억원, 정책자금대출금 326억원, 보험료 70여억원으로 7억2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지원사업비는 74.88%가 증액된 28억8천556만원이다. 

■이천=김길호


인천강화옹진축협

마을형 공동퇴비장 건립사업 추진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사진 이하 강화축협)은 지난 11월 26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2년도 조합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강화축협은 2022년도에는 마을형 공동퇴비장사업을 진행해 조합원들의 최대고민 거리인 축분퇴비 처리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강화축협은 11월 18일 현재 예수금은 287억원이 증가한 4천172억원, 대출금은 543억원이 증가한 3천869억원이며, 연도말까지 600억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송정수 조합장은 “위드 코로나로 인해 일상을 되찾고 있지만 연일 5천여 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 중이다. 항상 방역과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 강화축협도 조합원과 조합원 농장의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축협은 2022년 구매·판매·마트사업 등 경제사업은 803억원, 신용사업중 예수금은 4천626억원, 상호금융대출금은 4천340억원, 정책자금대출금은 111억원, 보험료는 39억원, 납입출자금은 82억2천만원이다. 
이날 임기가 다가온 사외이사에 김익형 현 사외이사를 재선출했다.
■강화=김길호

포천축협
“변화에 능동 대응…혁신하는 축협으로”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사진)은 지난 11월 29일 임시총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포천축협은 2022년도에는 ‘변화에 능동적인 혁신하는 축협’이란 슬로건 아래 조합원 실익지원 확대 및 수익성 향상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양기원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모든 사업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다.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오늘보다 밝은 내일을 만들어 가자. 포천축협은 조합원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축협 2022년 경제사업은 64억원이 증가된 1천130억원이며, 신용사업 중 예수금은 261억원이 증액된 4천493억원으로 6.17%, 상호금융 대출금은 264억원이 증액된 3천835억원으로 7.41%가 증가했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2억8천300만원이 증가된 18억5천400만원이며 당기순이익은 15억800만원을 시현한다는 방침이다. 
또 조합원 복지향상을 위한 건강검진 지원 사업은 1억원을 증액해 조합원 1인당 3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조합원 독감백신 접종과 조합원 생일 기념품 지원사업도 새롭게 추진키로 했다. 
■포천=김길호

금산축협
내실경영 역점…경제사업 물량 증대 추진

충남 금산축협(조합장 박천구·사진)은 2022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코로나19 정국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내실경영과 리스크 관리에 역점을 기울이는 한편,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과 조합원 지원역량 강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금산축협은 지난 11월 26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임시총회를 열어 내년도 사업계획서를 원안대로 의결하고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조합사업 목표달성에 매진키로 결의했다. 특히 금산축협은 충남에서 농가 수나 가축 사육두수 모두 열악한 축산 기반을 극복하고 신규사업보다는 기존사업을 안정적이고 내실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조합 주력 경제사업의 하나인 석회석 공급사업의 거래처 발굴 및 공급 확대로 경제사업 물량을 증대시키고 인삼한우 플라자의 적극적인 홍보로 금산군민과 금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삼한우를 찾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장 중심의 축산컨설팅과 교육을 강화해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조합원 실익사업을 통해 조합원과 조합이 상생경영하는 모델을 만들고 미래가 요구하는 축산업 육성에 역점을 두고 조합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금산=황인성 

논산계룡축협
내년 전체사업물량 9천280억원 목표 수립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사진, 이하 논산축협)은 사업물량 9천280억원과 당기순이익 36억6천만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2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논산축협은 지난 11월 26일 노블레스컨벤션웨딩홀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임시총회를 열어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 
내년도 사업계획의 특이사항은 전체사업 사업물량은 9천280억원으로 올해 추정 8천541억원 대비 8.7%가 순증했다. 특히 논산축협의 상징적인 사업인 경제사업은 올해 추정 2천942억원 대비 14.7% 증가한 3천375억원으로 논산축협의 경제사업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1년도 축협장학생 수여식을 갖고 이재구 조합원의 자녀인 중앙대학교 이주원 학생을 비롯한 총 22명의 장학생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2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논산계룡축협은 2022년도 사업계획 중 한우개량센터 추진, 장군하나로마트 리모델링, 동물복지도축장 인증추진,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확대 등을 역점 추진한다. 조합원 복지향상 사업으로 건강검진, 독감예방접종, 출산장려금, 농업안전보험 등 복지증진사업을 확대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논산=황인성

익산군산축협
교육지원사업 확대…“신뢰받는 축협으로”

전북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사진)은 지난 11월 30일 조합 경제사업본부 2층 회의실에서 대의원과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2022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심재집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해 어려운 한 해를 마감했는데 올해 역시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로 인해 확산일로에 있어 걱정이 크다”며 “조합 구성원 모두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조합 조합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조합사업 전이용에 힘입어 2021년 결산도 순조롭게 매듭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해에는 조합원들에게 더욱 더 신뢰받는 축협으로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익산군산축협은 2022년도 고정투자계획에서 군산지역 지점 설립예산 45억원, 가축분뇨 처리지원사업 103억원, 조사료 유통센터 증축예산 14억원 등 예산을 편성했다.
2022년 경제사업은 1천56억원, 교육지원사업비는 32% 신장된 22억3천300만원, 당기순이익은 17억8천만원을 계상한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익산=김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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