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이 85.4억불로 전년 대비 12.9% 상승했으며, 수산식품이 28.2억불로 전년 대비 22.4% 상승했다.
농식품 분야에서는 국제적인 물류대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 어려운 수출 여건에도 불구하고 건강식품 및 가정간편식의 인기로 신선농산물과 가공식품 모두 고른 상승세를 보였다.
농림축산식품부 권재한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한 것은 농업인, 식품기업 및 농식품 수출업체의 노력이 공공부문의 정책적 지원과 어우러져 효과를 보인 것”이라며 “올해도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품목을 지속 육성하고 온라인‧비대면 수출지원 정책과 한류 마케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코로나19 등 국가별 여건에 따라 수출전략을 세분화하는 등 농식품 수출 성장세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