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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축협 총회 소식

기자  2022.02.08 19: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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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축협

조합원 건강검진·전기안전점검 실시


경기 가평축협(조합장 조규용·사진)은 지난 1월 26일 음악역 1939M스테이션 1층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 사업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조규용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농협의 기본 가치인 농·축산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평축협은 올해부터 전 조합원 건강검진을 2년에 한 번씩 실시하며, 조합원 전기안전점검 사업을 실시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축산업을 영위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축협은 지난해 환원사업 및 재해지원사업, 생산조직 지원사업, 환경보전사업, 교육 및 홍보사업, 복지사업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에 11억7천만원을 집행했다. 가평축협의 지난해 예수금은 2.26%, 상호금융대출금은 12.50% 증가했다. 구매사업은 3.77% 증가했으며, 유통사업 중 판매사업은 7.61%, 마트사업은 7.01%가 증가했다. 지난해 12억5천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전기이월금 3억400만원과 함께 15억6천만원의 이익잉여금 중 7억7천900만원을 조합원 및 준조합원에게 배당했다. 

한편 이날 임기만료 된 비상임이사 선거를 통해 이성우·권봉근·여장현·현정호·장동남·김범찬 씨가 새롭게 당선됐다.    

■가평=김길호



포천축협

변화에 능동적 대처…조합원 실익지원 확대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사진)은 지난 1월 27일 여성회관에서 제42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 사업결산 및 이익잉여금을 처분했다. 

이날 양기원 조합장은 “변혁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유연하게 적응하기 위해 포천축협은 2022년 경영목표를 변화에 능동적으로 혁신하는 축협으로 설정하고 조합원 실익지원 확대 및 사업환경 변화에 적극적인 대응으로 조합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축협은 지난해 조합원 실익지원 강화와 복지사업 확대 및 축종별 맞춤형 컨설팅 지원으로 축산경영 안정을 제고한 한편, 조합원을 위해 14억1천200만원을 지원했다. 

포천축협은 지난해 14억5천3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과 전기이월금 4억6천만원을 합친 19억1천300여만원을 처분했다. 조합원 및 준조합원들에게 5억200여만원의 출자배당과 4억3천여만원의 이용고 배당 등 총 9억3천300여만원을 배당했다. 

이날 임원선거를 통해 비상임이사에 차희형·이장재·김종철·김순철·이원규·정유하·송충석 씨가, 비상임감사에 이규삼·박영덕 씨가 새롭게 선출됐다. 

■포천=김길호



양평축협

이애경 상임이사 유임…비상임 감사 선출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박광진·사진)은 지난 1월 27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1년 조합사업을 결산했다. 양평축협은 이날 임기만료가 다가온 상임이사와 비상임감사 선거를 통해 현 이애경 상임이사를 재선출하고, 비상임 감사에 고재용·임재석 씨가 새롭게 선출됐다.

박광진 조합장은 “코로나19 위기가 아직 극복되지 않아 대내외 불안한 경제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2021년 한 해를 마무리 했다. 어려움 속에서도 자기자본 및 조합 수익구조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 새해에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우리 축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하자”고 말했다. 

양평축협은 지난 한해 총사업실적 1천196억7천700만원 계획에 1천694억500만원을 달성해 141.6% 실적을 올렸으며, 당기순이익은 7억800만원 계획에 7억원으로 98.9%를 달성했다. 총자산은 전년 말 대비 371억5천300만원이 증가한 3천527억6천만원이며 자기자본은 37억7천700만원이 증가한 239억700만원이다. 양평축협은 7억원의 당기순익과 미처분 잉여금 1억6천만원 등 8억6천100만원으로 4억2천800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양평=김길호



이천축협

김영춘 상임이사 선출…“실익지원 총력”


경기 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사진)은 지난 1월 27일 아모르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고 임기가 끝난 상임이사에 김영춘 전 농협이천시지부장을 선출했다.

김영철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2021년도 이천축협은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와 가축질병, 자연재해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조합원 지위 향상과 지속적인 축산업 지원을 통해 조합원의 사업 참여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했으며, 앞으로도 조합의 모든 임직원들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의 서비스와 실익을 제공하는 이천축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축협은 지난해 16억7천200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조합원들에게 지원했으며, 영농자재지원사업, 농업인 실익지원사업, 유통활성화지원사업, 방역지원사업, 복지지원사업, 축산관련단체지원사업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펼쳤다. 특히 한우브랜드 사업을 위한 무이자 입식자금 32억원을 지원해 임금님표 이천한우 브랜드 참여농가에 대한 지원사업도 전개했다. 

이천축협은 지난해 24억3천600만원의 당기순익과 5억1천200만원의 미처분이익금등 29억4천800만원 중 11억9천700여만원을 배당했다. 

■이천=김길호



동해삼척태백축협

“대내외적 위기 전화위복 계기로”


강원 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진만·사진)은 지난 4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제20기 정기결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김진만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대내외적 악조건 속에서도 우리 조합은 위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조합 구성원 모두가 매진한 결과 10억 여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할 수 있었다”며 “동해삼척태백축협은 ‘축산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함께하는 축협 구현’을 목표로 경영관리 측면에서 자기자본비율 향상에 역점을 두고 출자 100만원 더하기 운동을 전개해 자립 경영기반을 다지는 초석이 됐다”고 강조했다. 

동해삼척태백축협은 지난해 교육지원사업으로 8억900만원을 투입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축협 지점인근 상권까지 방역 지원을 했다. 또한 조합원 자녀 인재 육성을 위해 총 2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특히 모든 조합원을 대상으로 농업인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했다.  

한편, 지난해 신용사업은 전년 대비 95억800만원 증가한 1천900억6천 여만원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경제사업은 전년 대비 44억9천700만원 증가한 632억3천600만원 실적으로 7.7%의 성장을 기록했다.      

■삼척=홍석주



원주축협

건전결산 시현…이광연 상임이사 선출도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사진)은 지난 1월 27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제64기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신동훈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도 악성가축질병 발생으로 어려움이 컸던 한 해였다”며 “지속가능한 축산업 구현을 위해 악성가축질병 근절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원주축협은 지난해 내실사업 전개와 조합사업 전이용 활성화에 힘입어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7억7천400만원 순증한 21억900만원을 달성했으며 총사업량은 2천194억원을 기록해 당초 사업계획 이상의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지원사업비는 14억1천600만원으로 영농지원비 9억7천300만원, 영농지도사업비 2억5천800만원 등을 통해 조합원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에 힘썼다. 또한 신용사업 부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예수금 경쟁이 심화된 환경 속에서도 잔액기준 상호금융 예수금 4천524억8천500만원, 상호금융 대출금 3천663억8천900만원을 달성했다.

한편, 이날 상임이사에 이광연 씨가 선출됐으며, 비상임 이사에는 이원용·정태홍·백두영·유광식·이해운·곽경신·원천희·엄영환·김영서 씨, 비상임 감사에는 손상보·이건영 씨가 선출됐다.

■원주=홍석주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역점”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조합장 이중호·사진)은 지난 1월 28일 제41기 정기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중호 조합장은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조합은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 판로 확대 및 유통 활성화에 역점을 기울였다”며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은 조합원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고 품질 놓은 축산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의 지난해 경제사업 실적은 3천162억원, 신용사업은 4천642억원, 정책자금대출금은 333억원으로 총 사업물량 1조2천282억원의 실적을 거양했다. 당기순이익은 30억여원으로 이는 15년 연속 3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고 있다. 교육지원사업은 각종 재해 및 악성가축질병 등 여파 소비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의 경영 안정화에 역점을 두고 지원을 강화했다.  신용사업은 상호금융 예수금 4천645억원, 대출금 4천32억원을 달성했다. 

한편,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은 지난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를 통해 6개 시군·조합이 참여한 강원한우 브랜드 2회 대통령상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명품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춘천=홍석주



대전축협

“조합원과 함께”…결산보고 서면결의


대전축협(조합장 신창수·사진)은 지난 1월 28일 서면결의로 제51기 결산보고서를 의결하는 한편, 조합 임직원 모두가 올해에도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양축조합원 및 고객과 함께하는 조합으로 지속적인 발전에 나서기로 결의를 다졌다.

신창섭 조합장은 “2021년이 대전축협의 새로운 100년 역사를 향해 반환점을 돌아 새 출발하는 한 해였다”며, “올해에도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조합사업참여로 또 한해의 역사를 쓰는 데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축협은 지난해 30억171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7억2천112만원과 이용고배당금 4억8천만원 등 총 12억112만원을 배당했다.

특히 교육지원사업에서 15억5천400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로 영농지원사업비 10억8천600만원, 영농지도사업비 3억4천200만원, 홍보선전사업비 7천200만원, 복지지원사업비 5천400만원을 지원해서 조합원 실익향상과 복지향상에 기여했다. 

경제사업에서 구매사업, 마트사업, 판매사업 등 전 사업에 걸쳐 110% 이상 초과 달성을 통해 경제사업이 성장하는 한해였다. 

■대전=황인성



부여축협

종합지원센터에 태양광발전 설치 추진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사진)은 지난 1월 28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62차 정기총회를 열어 임직원과 조합원 시상에 이어 2021년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부여축협 임직원들은 올해 역시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기로 결의했다.

정만교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부여축협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조합사업 참여로 알찬 결산을 이룩할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조합원 실익사업을 역점 추진해서 조합원의 소득증대 향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부여축협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11억5천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2억6천300만원과 이용고배당금 2억원 등 총 4억6천300만원을 배당했다. 

유공자 표창에서 양승조 충남지사와 박정현 부여군수에게 조합장 감사패를, 이덕규 차장과 박수진 계장에게 중앙회장 표창, 윤미현 계장에게 축산경제 대표이사 표창 등을 수여했다.

지난해 출자금증대운동을 추진해서 출자금을 81억7천400만원으로 증대했다.

부여축협은 올해 축산종합지원센터에 10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부여=황인성 



세종공주축협

현장 중심 컨설팅 강화로 경쟁력 높여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사진)은 지난 1월 28일 서면결의 형식으로 2022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제42기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하고 올해에도 공격적인 조합경영과 양축농가 소득향상 중심의 각종 조합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세종공주축협은 지난해 코로나19라는 복병 속에서도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조합사업 참여로 내실경영과 흑자결산을 이어가며 급변하는 축산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조합을 만들었다. 

세종공주축협은 지난해 16억1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각종 충당금을 최대한 적립하는 한편, 출자배당금 5억9천600만원과 이용고배당 4억원 등 총 9억9천670만원을 배당했다.

세종공주축협은 조합원 실익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지도사업을 전개해 조합원 실익 증진에 기여했으며, 세종공주축협의 자랑인 현장 중심의 컨설팅을 강화해서 한우산업을 비롯해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매진했다. 

특히 공주가축시장이 송아지 경매와 큰 소 경매에 갈수록 전국에서 참여하는 농가가 늘어나며 조합의 새로운 경제사업의 핵심사업으로 정착하고 있다고 조합 측은 설명했다. 

■공주=황인성



무진장축협

전태술 상임이사 연임…값진 성과 거둔 해로


전북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사진)은 지난 1월 28일 무진장축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1년도 사업을 마무리 지었다.

이날 송제근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축산업을 지키려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한 조합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무진장축협은 조합 구성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농협생명 연도대상 수상, 축산환경대상(특별상) 수상, 클린뱅크 은상 수상, 쇠고기이력제 우수기관 선정, 우수축산물브랜드 소시모 인증 등 다수의 대외 기관장 표창을 수상해 무진장축협의 명예를 드높인 한해”였다며 “이에 따라 코로나19로 위축된 조합원들의 가계에 보탬이 되고자 모든 조합원에게 경제사업 이용권 15만원씩을 지급했으며, 조합원 자녀 장학금 등 복지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하는 한해였다”고 강조했다.

무진장축협은 2021년 당기순이익 24억3천만원을 시현해 18억8천만원을(사업 준비금 포함) 조합원들에게 배당하는 결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한편, 이날 임기가 만료된 상임이사 선출을 통해 현 전태술 상임이사가 연임됐다.     

■진안=김춘우



순정축협

“우수 경영…꾸준한 광폭 흑자 시현”


전북 순정축협(조합장 고창인·사진)이 지난 10여 년 동안 우수한 경영성과를 토대로 광폭의 흑자행진을 지속하며 희망의 금자탑을 쌓아가고 있다.

순정축협은 지난 1월 27일 순정축협 상생관에서 대의원과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9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사업을 마무리 지었다.

이날 고창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여러 가지 어려운 요인들을 다 극복하고 우수한 경영성과를 이룩한 데에는 대의원들과 임직원을 비롯한 전 조합원들의 열정의 결과”라고 치하했다.

순정축협은 구 순창축협과 정읍축협 간의 합병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는 경영성과로 지난 10여 년 동안 꾸준한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순정축협은 지난해 사업 전반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여 당기손익(전기 이월금 포함) 49억9천400만원의 미처분이익잉여금으로 법에 의한 적립금을 제외하고 출자배당 2억8천700만원과 이용고배당 22억원, 합계 24억8천700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하는 잉여금처분안을 의결했다.

순정축협은 이날 임기가 만료된 비상임이사와 비상임감사·사외이사 선출의건도 마무리 지었다. 

■순창=김춘우



광주축협

어려움 속 총 사업실적 1조6천800억원 달성


광주축협(조합장 김호상·사진)은 지난 1월 27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1회 정기대의원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20대 이사선거 및 2021년도 회계 결산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확산세로 인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임·직원, 대의원 등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주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 결과 총 사업 실적 약 1조6천800억원을 달성해 법인세 차감 후 53억2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출자배당 3.3%(6억원), 우선출자금 3.6%(7억6천만원), 이용고배당(12억원)을 각각 배당하기로 하고 법정적립금(11억5천만원), 사업준비금(14억원)을 적립하고 차기이월금으로 17억7천300만원을 적립키로 했다.

특히, 이날 정기대의원회에서는 이사선거를 실시해 10명(사외이사 1명, 조합원인 이사 9명)의 이사를 선출했다. 

김호상 조합장은 “지난 한 해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합심한 결과 높은 수준의 배당을 의결할 수 있어 대단히 고맙다”면서 “올해도 임원으로 당선된 신임 이사들과 함께 조합원 실익과 복지증진에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윤양한



곡성축협

흑자결산 시현…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도


전남 곡성축협(조합장 박왕규·사진)은 지난 1월 26일 조합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이성재 농협 곡성군지부장, 엄기대 NH순한한우조공법인 대표이사, 김기천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장과 조합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39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왕규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유례없는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애정을 바탕으로 건전결산을 이룰 수 있었다”며 흑자결산의 공을 조합원에게 돌렸다. 
곡성축협은 지난해 신규 하나로마트 활성화 등 경제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전년 대비 11% 성장된 818억원을 달성했다. 신용사업도 중점 추진해 상호금융예수금 975억원을 달성했으며, 그 결과 5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하고 8억3천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목표대비 221%의 실적을 거양해 3.2%의 출자배당 및 1억9천900만원의 이용고배당 등 총 3억9천400만원의 배당금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원로조합원 3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우수조합원 및 우수직원 표창과 조합원 자녀 20명에게 장학금도 수여했다. 또한, 임기가 만료된 비상임 이사 7명과 비상임 감사 2명을 각각 선출했다. 
■곡성=윤양한


경주축협

전 사업 고른 성장…31억원 당기순익


경북 경주축협(조합장 하상욱·사진)은 지난 1월 27일 신청사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보고서와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하상욱 조합장은 “지난해에도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큰 성과를 거뒀다”며 “진정으로 조합원을 위한 협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경주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에서 평잔기준으로 예수금이 계획대비 101% 달성한 5천706억6천300만원의 실적과 대출금은 계획대비 102% 달성한 5천23억6천만원의 실적을 거양했다. 경제사업 또한 계획대비 구매사업은 110% 달성한 393억4천500만원, 판매사업은 109% 달성한  708억5천만원, 유통사업은 115% 달성한 398억4천600만원, 생장물사업은 108% 달성한 25억800만원, 가축시장은 115% 달성한 7억1천200만원의 실적을 초과 달성하는 등 전 사업에서 고른성장으로 30억9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한편, 비상임이사에 이진곤·김병권·박광호·이명호·이승래·이대우·기도영 씨가, 사외이사에는 김경룡 씨가, 비상임 감사에 권상열·이언규 씨가 각각 선출됐다. 
■경주=심근수


달성축협

“조합원들 성원으로 큰 약진”


대구 달성축협(조합장 박일용·사진)은 지난 1월 27일 본조합 경제사업장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 확정했다.

박일용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인 재난 속에서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전임직원과 조합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괄목할 성장을 이룬 한 해였다”고 밝혔다.

달성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에서 예수금 잔액이 2천988억4천200만원과 상호금융 대출금 잔액이 2천720억7천700만원을 달성했다. 

경제사업에서 구매사업은 목표대비 114% 달성한 65억2천800만원, 판매사업은 141% 달성한 489억8천200만원 등 신용·경제사업에서 고른성장을 이뤄 10억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양했다. 또한 지도사업에 있어서는 우선 재해지원과 영농자재지원비, 농업인 실익지원을 포함하고 있는 영농지원사업비로 5억4천만원의 지원과 영농지도비 명목으로 5천900만원을 지원했다. 이어 조합원들 교육지원사업 일환인 홍보선전사업비로 1억3천500만원을 지원했으며, 복지지원비로 8억4천500만원을 지원해 한층 강화된 실익지원사업을 펼쳤다.     

■달성=심근수



대구축협

위기에 강한 조합…“100년 농협 기틀 다지자”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사진)은 지난 1월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구축협은 지난해 조합원들의 실질 소득증대를 위해 수정란이식사업 실시, 축산기자재 지원, 동물약품 지원 등 교육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도·컨설팅부문에서 전국 최고수준인 97억원의 교육지원 사업비를 집행했으며, 사료사업에서는 전년 대비 1만2천439톤 증가한 30만623톤을 달성, 육가공사업 부문에서 전년 대비 337톤 증가한 1만1천653톤과 전년대비 매출액이 233억원 증가한 1천541억원을 달성했다. 마트사업 역시 대면 고객 감소로 대형 오프라인 쇼핑몰들이 폐점하고 있는 가운데 703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또한 금융사업에서는 예수금이 전년 말 대비 718억 증가한 2조1천162억원을 달성했으며, 대출금은 신규대출 6천721억원에 힘입어 전년 말 대비 1천689억원 증가한 1조7천391억원 달성해 어려운 사업추진 여건 속에서 18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최성문 조합장은 “대구축협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희망의 대구축협이라는 경영목표 아래 100년 농협을 향한 기반구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대구=심근수



문경축협

“내실 조합 육성…흑자 행진 이어갈 것”


경북 문경축협(조합장 송명선·사진)은 지난 1월 27일 본조합 한우플라자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 확정하는 한편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송명선 조합장은 “문경축협은 지난해 코로나19로 극심한 경기불황 속에서도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참여로 각종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내실 있는 조합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에서 예수금이 전년 대비 3.34% 성장한 1천598억3천800만원, 상호금융대출금이 15% 증가한 1천285억1천600만원을 달성했다. 경제사업에서도 구매사업이 TMR사료의 영향으로 높은 등급 출현율 상승 등의 효과로 전년 대비 14% 증가한 271억5천만원을 달성해 사료장려금으로 5억원을 지급했다. 판매사업도 전년 대비 14.37% 증가해 718억5천500만원을 달성하는 등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12억4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한편, 이날 비상임이사 선거를 통해 이남식·고한동·고기호·우성욱·신영수·권영섭·김경숙(여성) 씨가 각각 당선됐다. 

■문경=심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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