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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전국 종합업적평가 영예의 수상 조합

기자  2022.04.20 11: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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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광주축협 1위 5연패 ‘위업’

전국 최초…조합원 중심 경영, 실익 증진 기여


광주광역시축협(조합장 김호상·이하 광주축협)은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2021년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5년 연속 1위를 달성해 지난 8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된 ‘2021년도 종합업적평가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사진>을 수상했다. 

광주축협은 축산농가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를 앞두고 부숙과 교반에 필요한 장비를 구입하고 전문 인력을 확충해 선제적으로 대응했으며, 각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와 수의사를 배치해 도우미 사업, 육질 판독, 임신 감정 등 각종 컨설팅을 지원했다. 특히 전기와 기계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직원들을 현장 배치시켜 농가 부담을 경감시키는데 일조하는 등 조합원 중심의 축협 운영으로 이룬 성과다.

김호상 조합장은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최초 5년 연속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광주축협을 아껴준 조합원들과 고객들 성원에 직원들의 노고가 더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실익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농협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아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광주=윤양한


영암축협 3년 연속 ‘최우수'

“조합원 전이용·임직원 쉼 없는 경영혁신 결과”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지난 8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된 ‘2021년도 종합업적평가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사진>을 수상했다.

또한, 이날 농협에서 최근 제정한 ‘함께하는 유통혁신상’도 함께 받았다.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1천118개 농·축협 중 경제사업과 신용사업, 보험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농·축협이 수행하는 모든 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특히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봉사, 경영 내실화를 위한 성과 관리, 농업인 실익증진 사업 등을 평가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에 따라 이맹종 조합장은 지난 2019년도 취임 이후 올해까지 3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를 차지함으로써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농협 경영자로서 인정받게 됐다.

이맹종 조합장은 “전국 1위 수상의 영예는 조합원과 고객의 조합사업 전이용과 임직원의 쉼 없는 경영혁신의 결과이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농협의 공익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윤양한


속초양양축협, 도시형 그룹 ‘우수상’

ESG경영 기반 지역과 상생 발전 교두보 마련


강원 속초양양축협(조합장 이양중·사진)이 2021년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축협 도시형 그룹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속초양양축협은 전국 65개 도시형 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신용사업·교육지원부문에 대한 평가에서 임·직원의 열정적인 사업 추진과 더불어 조합 사업 전이용에 적극 나서 준 조합원들 덕분에 전 사업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게 되어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수상을 통해 속초양양축협은 최우수상 1회, 우수상 2회를 수상하게 됐으며 ESG경영 방침을 통해 지역축협의 역할수행과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이양중 조합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을 다해준 임직원과 우리 축협을 신뢰하고 이용해준 조합원 및 고객, 지역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양양=홍석주


보은옥천영동축협 3개 부문 ‘수상’

경영평가·지도사업 우수, 상호금융 평가 장려


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사진)이 지난 11일 청주시 서원구 충북농협통합본부(본부장 이정표)에서 개최된 충북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3개 부문에 입상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지도경제사업, 신용사업 등 모든 사업분야에서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계통사료 판매대상, 클린뱅크 금메달, 함께하는 농협인상 배출 등 굵직한 수상에 이어 보은옥천영동축협이 지난 3월 발표된 2021년 전국 농축협 종합경영평가 1등급을 받았고 세부평가항목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시상대에 올랐다. 

맹주일 조합장은 “모든 사업분야에 걸친 연속적인 수상에 의미가 있다”며 “2021년 합병 지원자금을 모두 상환하고 맞이한 2022년은 자립기반구축의 원년으로 삼아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으로 신뢰받는 조합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은=최종인


음성축협, 경영향상 부문 ‘우수조합’

건전여신 확대·지도사업 강화로 내실 다져


충북 음성축협(조합장 송석만·사진)이 지난 11일 농협 충북지역본부에서 실시된 2021년도 종합업적평가 충북지역 우수농축협 시상식에서 경영향상부문 ‘우수조합’상을 수상했다. 

음성축협은 지난해 21억5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으며, 경영평가등급 2등급, 대손충당금 적립률 124%를 기록했다. 

송석만 조합장은 “음성축협이 돋보이는 경영향상 성과를 통해 오늘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던 것은 조합구성원 모두의 조합 사랑과 노력의 덕분”이라며 “음성축협은 조합원 전이용을 통한 조합원 중심의 조직 구축과 실익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건전여신 확대로 지도사업 확대를 위한 수익기반을 튼튼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영건전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한 투명경영 확립으로 정도경영 및 경영 내실화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음성=최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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