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재)파주연천축협장학재단(이사장 이철호·파주연천축협장)은 지난 4일 연천군 연천읍 소재 상리초등학교(교장 윤남희) 운동회에 맞춰 사랑의 물품<사진>을 전달했다.
현재 지역인구 감소로 인해 전교생 55명의 배움터로 운영되고 있는 상리초등학교는 1954년 개교한 역사가 깊은 학교다.
파주연천축협장학재단은 관내지역 소학교의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로 오랜만에 개최되는 상리초등학교 운동회에 문구류 및 간식 등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파주연천축협 장학재단의 물품전달에 따라 윤남희 교장과 상리초등학교 학부모 대표가 파주연천축협장학재단에 감사의 손 편지를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이철호 이사장은 “전교생 55명의 상리초등학교는 학생 수는 적지만 사제 간의 사랑과 정이 넘쳐나고 선생님들의 남다른 열정으로 매년 훌륭한 학생들이 양성되는 곳”이라며, 관내 지역 소학교의 유지와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