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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축협, 소통으로 축협 일원 소속감 부여

지역별 축산계 총회·간담회 실시

■ 양주=김길호 기자  2022.05.25 13: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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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정훈)은 최근 지역별 축산계 총회와 조합원 간담회<사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양주축협은 조합의 전반적인 사업에 대한 운영공개를 통해 건전경영을 지향하고, 조합 사업 설명을 통한 조합이해도를 높이며, 조합원들의 조합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조합원 의견 수렴을 통한 조합 사업 추진 방향을 설정하며 축협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부여하기 위해 매년 지역별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양주축협 축산계 간담회는 지난 9일 회천 축산계 총회 및 간담회를 시작으로, 18일 남면 축산계를 끝으로 간담회가 마무리됐다. 오전 오후로 나눠 1일 2회씩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승복 조합원 지원실장으로부터 2021년도 사업실적 및 이익잉여금 처분내용, 출자금 및 교육지원사업비 집행실적과 계획, 2022년 조합원 지원 및 복지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정훈 조합장은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조합원과 만남을 이어가지 못했다. 양주축협 조합원 지역별 간담회는 조합원들의 조합이용 시 불편한 사항 및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자 열리는 행사인 만큼, 벽 없는 소통으로 상생발전을 이끄는 화합의 장으로 승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