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여주축협(조합장 조창준)은 지난 6월 23일 삼척 씨스포빌에서 임·대의원 세미나<사진>를 개최하고 조합과 축산 발전을 다짐했다. 

이날 세미나는 임직원과 대의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뜨거운 성원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충북낙협 오종권 조합장을 강사로 초빙해 '국내외 배합사료와 조사료 생산 수급의 전망과 효율적 사양 관리'에 대해 임·대의원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했다. 

조창준 조합장은 “코로나19로 2년 동안 임·대의원 세미나를 갖지 못했는데 이렇게 세미나를 개최하게 돼서 너무 반갑고 기쁘다. 오늘 세미나를 통해 여주축협이 더욱 더 화합하고 단합할 수 있기 바란다. 최근 축산현실이 갈수록 어렵다. 사료 가격 폭등으로 인해 농가 경영이 매우 힘들다. 이럴 때일수록 축협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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