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7월 12일 강원도 양양 소재 쏠비치에서 ‘2022년 여성조합원 문화행사’<사진>를 개최했다.
고양축협은 매년 여성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문화행사를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년 동안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다 이날 여성문화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여성조합원간 친목 도모와 조합사업에 대한 참여의식을 높이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160여 명이 참석해 문화공연 등을 관람했다.
이날 유완식 조합장은 “여성축산인 조직 육성을 통해 축산농가 가정과 지역 축산업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여성조합원들의 역할 강화와 권익 증진을 위해서도 앞장서 나갈 것이다. 고양축협은 사업 규모 2조7천억원에 이르는 대형조합으로 성장했다. 고양특례시의 대표 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하며 양축조합원은 물론 고객 및 110만 고양시민에게 꼭 필요한 조합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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