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기자]
대의원회 의장 이기홍· 관리위원장 손세희 단일후보 등록
관리위원도 선출-후보자 17명 동수…감사도 2명만 접수
한돈자조금의 차기 집행부가 사실상 확정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의원회 의장과 감사, 관리위원장 및 관리위원 등 현 집행부의 임기가 오는 11월11일로 만료된다.
이에따라 차기 집행부 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을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실시했다.
그 결과 각 부문 모두 선출인원과 동일한 숫자의 후보자가 등록을 마쳤다.
우선 대의원회 의장에는 이기홍 대의원이, 관리위원장에는 손세희 대의원 한명만이 각각 후보자 등록을 했다.
관리위원에도 선출 인원과 동일한 17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2명을 뽑는 대의원회 감사 역시 충남 천안의 이병헌 대의원과 경기도 포천의 최영길 대의원이 후보자 접수를 했다.
이들 단일후보들은 오는 11월14일 개최될 대의원 총회에서 의결을 통해 당선이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