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검역본부, AI 상황 공유·대응 방향 모색

김영길 기자  2025.05.12 11:26:03

기사프린트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지난 2일 ‘2025년 상반기 조류인플루엔자(AI) 분야별 협의체’를 열고, AI 피해 저감을 위한 대응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2024~2025년 동절기 고병원성 AI 발생 현황, 최근 저병원성 AI 유행 상황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아울러 질병확산 방지와 농가피해 감소에 요구되는 시급한 연구 등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병원성 신속판정 기술개발 과제 추진 현황, 가금 종류별 저병원성 AI 백신 항체형성 모니터링 필요성, 야생조류 예찰검사 전략 조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윤정 검역본부 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장은 “앞으로도 AI 관련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