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남양주축협이 생산비 상승과 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 지원에 나섰다.
경기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은 지난 3월 24일 마석지점 주차장에서 양봉조합원 136명에게 사료용 설탕 3천포, 총 4천500만원 상당을 전달<사진>하고 조합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사업은 꿀 생산에 필수적인 사료용 설탕을 지원해 양봉농가의 사양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유지할 수 있도록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양봉 조합원으로, 사육 규모 등을 고려해 설탕을 차등 지급했다. 이를 통해 봄철 벌 사양관리와 벌군 유지에 필요한 비용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덕우 조합장은 “최근 기후변화와 생산비 상승으로 양봉조합원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설탕 지원이 조합원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조합원 소득 증대와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