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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돈 최적 영양설계로 자돈 건강까지 잡았다

대한제당, 신개념 모돈사료 GPN시리즈
후보돈·임신돈·포유돈 ‘인기’

김영란 기자  2007.02.01 11: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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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 GPN시리즈는 제품설계의 기본은 단지 모돈의 건강과 생산성 증대를 위한 설계가 아닌 태어나는 자돈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돈의 강건성까지 고려해 설계했다
대한제당 무지개사료(본부장 양창근)가 두 가지 법칙의 신개념을 도입한 모돈사료 GPN을 개발, 모돈과 자돈의 강건성을 통한 농장 성적 개선에 발 벗고 나섰다. GPN의 새로운 두 가지 법칙이란 저산차 모돈과 노산차 모돈이 각기 개체별 영양소를 공급받을 때 모돈 생산성과 자돈의 강건성 개선의 효과를 보도록 한 것이다. 즉, 모돈의 번식주기와 다음 세대인 자돈에게 사료를 통해 영향을 주는 독특한 개념의 사료이다.
 
이런 개념을 바탕으로 대한제당은 GPN시리즈로 GPN후보돈, GPN임신돈, GPN포유돈을 각각 개발, 양돈농가의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
대한제당 GPN 시리즈는 reproflor를 첨가한 모돈의 일생동안 면역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최적의 영양설계를 통해 만들어진 제품이지만 단지 모돈의 건강과 생산성 증대를 위한 설계가 아닌 태어나는 자돈의 생존성 향상을 위한 자돈의 강건성까지도 고려한 제품인 것이 특징중의 특징으로 꼽히고 있다.
reproflor란, 종돈 개량과 육돈의 생산성 증대 요구에 부합하여 개발한 제품으로 모돈의 일생동안 번식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그러면 제품별 특징은 어떤가. 대한제당에 따르면 ‘GPN후보돈사료’는 적절한 근육성장과 초종부 적정 체지방을 축적하며 적정 아미노산 균형으로 배란율을 향상시킨다는 것. 비타민 D,E 첨가에 따른 지제발달 및 모돈, 자돈의 면역을 증가시키는 특징이 있다.
‘GPN임신돈사료’는 적정 아미노산으로 배아성장 및 발달을 촉진시키며, 정미에너지 증가로 임신돈 체형과 적정 등지방 두께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산자수 증가 및 분만자돈의 활력이 증가된다는 것이다.
‘GPN포유돈사료’는 고단백질 고아미노산사료로 유생산량을 증가시키며, 고에너지 사료로 체지방의 손실을 최소화시키는 한편 사료 섭취량 증가와 MMA발생 최소화 및 이유자돈의 체중을 증가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관련 최용재 대한제당 양돈PM은 “GPN시리즈는 후보돈의 성장, 임신돈과 포유돈의 영양학적 단계별 설계를 기본으로 구성했다”며 “포유돈 설계 구성을 유생산량 극대화·최상의 유질생산 등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각 단계별 번식주기에 맞는 최적의 영양설계를 통해 개발적인 단계의 영양학적 관리보다는 전체 번식주기에서의 교체시기별 최적의 영양소 요구에 따른 설계를 한 점이 특장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