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농장의 실상은 물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하고 있으면서도 막상 현장에선 그런 인식과는 달리 사육에 임하는 광경이 자주 목격되고 있다. 축산 현장에서는 물탱크의 청소는 언제 했는지 모르게 바닥에는 물때와 이물질이 덩어리 져 있고, 물파이프는 녹과 이물질로 오염이 되어 있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러면서도 이에 대한 마땅한 대책도 없이 사료비와 질병, 성장률 저하와 시세에만 관심을 갖고 있다. 이에 초단열재 전문 회사인 인슐래드를 공급하고 있는 센21(대표 김태호)에서 물 살균을 위한 나노실버의 기술을 도입한 ‘에니실버스톤’ 개발하여 공급에 나섰다. ‘에니실버스톤’는 은99.9%의 순도가 살균력이 뛰어나고 친환경제품의 장점을 이용한 제품으로 강력한 살균 및 향균력을 가진 자연친화적인 제품으로 물탱크에 물탱크 5톤 용량에 20개를 넣어주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제조는 고가인 은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은을 나노기술로 작게 만들어 자연석에 침투시켜 가격을 합리적으로 하였으며 고농도의 나노실버가 자연석에 깊숙하게 침투함으로서 사용에서 은의 분해를 최소화하고 사용기간을 길도록 하여 반영구적으로 사용토록 하였다. 항균 살균된 물은 가축의 급여 및 소독에 이용 할 수 있으며 수인성 질병과 복합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낙농가의 경우 급수 통에 에니실버스톤 몇 개를 넣어줌으로서 조류 및 곰팡이 발생을 억제하고 항시 청결한 물을 먹일 수 있다. 실험 결과 650여종의 균의 바이러스, 박테리아를 내성 없이 살균을 나타내며 물탱크에서 물과 에니실버스톤이 접촉한지 6분이면 살균이 끝난다. 김태호 사장은 ‘에니실버스톤’은 “순수 은을 나노기술로 분리하여 자연석에 특수 기술로 침투시킨 제품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한번 설치로 반영구적으로 물의 살균 소독을 할 수 있어 2차 오염이 없고 최적의 물을 가축에게 공급함으로서 수익성 창출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