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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재 공동구매·해외개척 활성화

축산환경시설기계협 올해 첫 이사회 개최

박윤만 기자  2007.02.05 13: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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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는 지난달 23일 2007년 제1회 이사회를 갖고 기자재 공동구매, 해외시장 개척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장동일)는 지난달 23일 협회 회의실에서 2007년 제1회 이사회를 가졌다.
정기총회를 앞두고 개최한 이사회로 2006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을 승인하고, 2007년 사업 계획 및 수지예산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 정기총회에서 일부 임원을 개선키로 하고 업체의 해외시장 개척에 활성화 추진 제안이 있었다.
2006년 사업에서 협회는 회원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농림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로 가축분뇨처리 및 축산시설 기자재 분야에 협회가 회원사의 품질 인증과 사후봉사 제도를 마련키 위한 공청회 개최 기틀을 조성한 점을 설명했다. 아울러 2007년 농림사업지침에 우선구매 품목으로 지정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키로 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실시한 농협의 축산기자재 공동구매사업에서 활성화를 유도키 위한 회원사의 협조를 당부하고 월간 소식지인 뉴스레터를 매월 발간해 회원사의 정보를 게재하고 협회의 추진사업에 이해도를 높이기로 했다.
해외시장 개척과 전시회 참가를 위한 태국 방콕에서 개최예정인 VIV ASIA 2007 전시 및 중국I하얼빈에서 개최될 중국농업기계박람회에 한국관으로 공동 참여할 계획으로 산자부와 중기청에 지원을 요청하고 중국현지에 상설전시장을 개장해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장동일 회장은 “협회의 위상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대안을 갖고 추진할 계획이며 상설전시장은 GF사와 협의하고 있으며 판매액 일정액을 협회의 기금으로 출연토록 해 재정적 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고 개성공단의 입주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