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경기서북부 5개 축협이 전국 최초로 시작한 양돈광역브랜드인 ‘돈모닝포크’가 경기도지사가 우수 농축산물에 대해 인증하는 ‘G마크’를 획득, 지난달 29일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장장 배효문)에서 인증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충희 경기도 축산과장을 비롯해 돈모닝사업 주관조합인 이철호 파주축협장과 김홍식 양주축협 상임이사, 강신호 부천축협 상임이사, 배효문 부천공판장장, 김경수 농협경기지역본부 축산팀장, 서상교 경기도 사무관 등이 참석했다. 이철호 조합장은 이날 “G마크 인증획득을 계기로 더욱 더 안전하고 위생적인 돼지고기를 생산, 소비자 신뢰를 확보해 나가겠다”며 “G마크의 가치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조충희 과장은 “브랜드사업을 시작한지 1년여만에 G마크를 획득한 것은 돈모닝 참여조합과 농가 등이 열심히 해준 결과”라고 말했다. 조 과장은 “‘돈모닝 포크’와 ‘동충하초포크’, ‘한우풍경’과 ‘한우람’등의 광역브랜드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도내 대형유통매장을 통해 소비자에게 인정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