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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협상 기본사항 합의

한·칠레 위생검역위원회

기자  2007.02.05 14: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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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한·칠레 위생검역(SPS)위원회가 지난달 29, 30일 이틀 동안 칠레 산티아고에서 한·칠레 FTA 협정에 따라 열렸다.
이 회의에 참석한 농림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는 SPS 위원회 운영에 관한 사항을 주로 논의했으며 위원회 활동계획 작성 문제 등 일부 쟁점을 제외하고는 기본적 사항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측은 당면한 한·미 FTA 협상에 도움이 되도록 칠레와 미국의 SPS위원회 이행경험을 청취했으며, 칠레측에서 요구한 식품검역위생조건개정 문제 등은 양국 검역기관간 관심을 갖고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