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매점 인증제로 소비자 신뢰구축 【경남】 부산·울산·경남 도지회(지회장 정호영)는 지난 25일 밀양축협 회의실에서 각 시·군 지부장 및 관계핵심 한우 농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보고에 이어 올해 사업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정호영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문제와 AI 발병 등 모든 축산분야에 많은 어려움이 가중된 한해였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해 판매점 인증사업을 통한 소비자 신뢰 구축과 유통투명화 감시단 활동 효율화에 관해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밀양=권재만 생산비절감으로 안정적 농장경영 【강원】 영월군지부(지부장 이명수)는 지난 1일 영월 농촌지도소에서 이석래 평창영월정선축협장, 김명재 한우협회강원도지회장 등 내빈을 비롯해 회원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이명수 지부장은 “생산비절감을 위한 노력과 고급육 생산을 위한 기술을 길러 안정적으로 농장을 경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명재 도지회장 “불안한 현실 속에서도 용기 잃지 말고, 친환경 축산의 실현과 안전축산물을 생산공급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현장에서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월=홍석주 새로운 한우메카위해 노력 【강원】 원주시지부(지부장 신동훈)는 지난달 25일 원주 웨딩홀에서 회원농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와 신년인사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6년 결산과 2007예산안을 의결하고, 지부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신동훈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한우협회 회원농가들은 원주한우의 맥을 잇는다는 자부심을 갖고 친환경축산 고급육생산에 전념해야 한다”며 “원주가 새로운 한우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회원농가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주=홍석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