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에는 파주연천축협과 파주시청, 파주관내 9개 지역농협, 농협파주시지부, 약산위탁영농조합법인, 파주장단콩작목반연합영농조합법인, 양돈협회 파주시지부 등 15개 단체가 참여해 상호 상생정신을 바탕으로 가축분뇨를 활용한 자연순환농업을 추진, 경종농업과 축산업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농축산인의 소득향상과 자연생활 환경을 보존하는 자연순환농업추진키로 공동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파주연천축협과 파주시청, 파주관내 9개 지역농협, 농협파주시지부, 약산위탁영농조합법인, 파주장단콩작목반연합영농조합법인, 양돈협회 파주시지부 등 15개 단체가 참여해 상호 상생정신을 바탕으로 가축분뇨를 활용한 자연순환농업을 추진, 경종농업과 축산업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농축산인의 소득향상과 자연생활 환경을 보존하는 자연순환농업추진키로 공동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파주시 오기정농축산과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이철호 파주연천축협장의 파주시 자연순환농업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조합장은 “내년부터 액비생산 이력제를 실시해 양질의 액비 생산을 통한 경종농가에 공급해 고품질의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한중농업기술센터소장은 “파주시는 급격한 도시개발로 축산업의 환경이 갈수록 약화되고 있다며 자연순환농업을 통해 농축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자연순환농업추진협의회를 구성, 친환경농축산업을 통한 정직하고 고품격의 친환경농축산물을 생산해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달중 차관보는 “자연순환농업은 농축협의 의지만 갖고 될 일이 아니라 농축협과 생산자 단체, 행정이 하나되어 상생을 해야만 가능하다며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차관보는 “이날 액비살포 후 과학적인 정리가 필요하다며 농진청에는 과학적 검증 연구를 주문하고 자연순환농업팀에는 살포 후 우수사례발굴과 홍보에 주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협약식을 마치고 김차관보와 이날 행사에 참여한 참관인들은 파주축협이 운영하는 액비저장탱크와 돼지 2천5백두규모의 탄현면 연다산리 수향농장(채정우)을 방문, 시설 점검과 함께 액비살포 시연회를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