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축산발전협의회 윤상익 회장과 홍성권 부회장, 각 축종별협의회장 등 축협조합장 대표들이 지난 5일 농림부를 방문, 민동석 통상차관보에게 “한미FTA 협상에서 축산물을 초민감품목으로 지정해 관세 감축 또는 철폐품목에서 제외해 달라”고 건의했다. 조합장들은 “경종농업에 밀려 축산업의 중요성이 간과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FTA협상에서 농촌을 지키는 효자품목인 축산물을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상익 회장(오른쪽)이 민 차관보에게 건의문을 전달하고 있다. |